[오소쵸로] 아침
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보호글
2016. 11. 9. 21:10
[카라토도] 아침
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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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1. 9. 21:10
[오소쵸로] 창
쵸로마츠는 방에 누워 숨을 내쉬었다. 부풀은 유두가 쓰라렸다. "오늘만 몇 번째야." 투덜거리는 목소리로 옆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누워있는 자신의 연인에게 꿍얼거렸다. 그의 연인이자 형인 마츠노 오소마츠는 특유의 이를 드러내고 웃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. "그치만 너도 좋았쟝? 그리고 이런 시간에 둘 밖에 없는 집은 레어하구" 이런 짓을 하라는 신의 계시일지도? 하고 어이없는 소리를 내뱉는 그에게 츳코미를 내릴 힘도 없는 쵸로마츠는 바지도 제대로 입지 못한 채 다시 누워버렸다. 일어날 기운도 없었다. 찝찝해. 방은 행위로 인해 후끈했다. 쵸로마츠는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봤다. 해가 지고 있었다. '창문...열고싶다...' 아직 3월이기에 창문을 닫고 있으면 덥지만 창문을 열면 상쾌한 봄바람이 들어올 것..
글
2016. 11. 7. 21:52